책을 읽자 | 2008/07/20 13:30 | 엔하늘
  책장에 가득 쌓여있는 영어 교재들(Hackers TOEIC LC/RC, Longman 종합영어, Hackers TOEFL writing, iBT TOEFL speaking 등등)을 보며 더이상 영어책은 사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을 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 있는 것도 다 못봤는데 영어책은 더이상 사지 말아야지.
어차피 사도 안볼거잖아...
  그런데 이걸 기어코 어기고야 말았다. 핑계라고 대보자면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영어를 위한 영어공부를 해보고 싶어서라고나 할까. 사실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영어책은 토익 시험을 위한 수험서이다. 처음에 영어 공부를 해보겠다고 구입했었지만 아직 한번도 끝까지 보지를 못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도 아무리 토익이 사무와 관련된 생활영어라지만 그다지 영어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고 또 굳이 내가 토익이라는 시험을 준비해야할 이유가 없기도 해서 과연 어떻게 하면 정말 '영어를 위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해커스 토플 리딩이다.(일단 독해에 한해서)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토플은 지문의 수준이 높고 또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으니까 흥미면에서도 나름 만족스러울 것 같았다. 또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영어를 많이 접하고 많이 읽는 것이니까 토익에 나오는 광고문이나 계속 읽는 것 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한 가지 나 스스로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제발 책만 사놓고 책장에 쌓아 두지 말라는거다. 이런 이유가 있어서 책을 구입했으면 꾸준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자. 또다른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지ㅋㅋ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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